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당진 특산물 청삼을 이용한 오일을 색출 새로운 개발로 천연화장품을 가공 청삼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기로 하고 11일부터 3월 6일까지 모두 8회에 걸쳐 교육에 나섰다.

교육은 미세먼지 등 악화되는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피부 기초를 만드는 청삼클렌징 젤, 청삼스크럽제, 청삼토너를 비롯해 노화되는 피부의 탄력을 높여주는 청삼탄력크림, 청삼넥크림, 청삼에센스, 청삼영양크림, 청삼아이크림 등이다.

또한 유용미생물(EM)을 이용 청삼비누, 청삼립에센스, 청삼핸드크림.풋크림과 농업인들의 근육통 예방을 위한 청삼근육통연고, 청삼바디버터, 청삼샴푸, 청삼이지에프(EGF)연고 등 모두 16종의 천연화장품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이 이뤄진다.

청삼오일은 항산화성분인 오메가-6 등이 풍부해 피부노화 억제와 아토피에 효과가 있으며 청삼을 이용한 천연화장품은 식물성 오일 천연 보습물질을 첨가물로 사용하고 아로마 오일로 향을 내는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을 담당한 이선주 농촌지도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청삼재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안심하고 천연 화장품을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