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4억2863만원을 투입해 관내 1553농가에 토양개량제 3005t을 공급한다.

토양개량제는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으로 산성화된 토질을 개선시켜 지력 증진을 통해 농작물 생육촉진과 농산물 품질을 향상 시키는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필수 요소다.

군은 현재 3년 주기로 1회씩 관내 농경지에 100% 공급하고 있다.

지원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 질, 석회질, 패화 석 3종이며 오는 3월까지 공급을 완료해 영농 철 이전 적기에 살포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토양개량제 지원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관내 농가의 토양관리와 지력 증진에 효과를 기대 한다”며 적기 살포를 당부했다.

<괴산/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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