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에서 유람선 회사를 운영하는 윤명근(66·사진)씨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6월 치러지는 단양군수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침체하고 낙후된 지역을 살리고자 군수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위기의 단양을 구해 복지의 단양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강하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단양을 만들고자 한다”며 “여·야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제 역량을 지역발전에 쏟아 부을 수 있도록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씨는 “오는 2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4-H 회 단양군 연합회장, 단양 초중고교 육성회장, 자유총연맹 단양군지부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충주호유람선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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