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명수 국회의원(새누리)이 ‘안희정 도정엔 기대했던 청년이 없다“고 비판하며 가칭 충남정년정책위원회 구성과 충남정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등 청년 충남 5대 약속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18일 아산 그랜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희정 도시자의 유일한 청년 공약인 ‘좋은 청년 일자리 창출’ 이행 실태 5개 세부 사업을 조목조목 열거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사업이 중앙과 연계한 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국고지원 15억원을 한푼도 못받았다”며 도정 실패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안지사는 중앙정부와의 정책갈등과 민주당 정책 고집, 경륜 부족으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에게 갔다” 며 청년정책 충남 그랝드디자인 5개 약속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청년충남 5대 약속으로 가칭 충남청년위원회 구성과 충남 청년정책 5개년 계획 수립, 천안 아산권에 전국 케이 청년센터 설립, 박근혜 정부의 문화융성과 한류정책을 연계한 인문사회 컨텐츠 R&D 및 ICT 융복합 신산업 진흥, 대학생 공공근로사업 100억원으로 확대, 대학 지원과 신설을 통한 청년 일자리 업무 확대 개편과 실질적인 대학지원 확대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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