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욱(59) 전 대전시 중구 도시국장은 19일 새누리당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4 지방선거에서 중구청장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국장은 대전의 정치·행정·사회·문화의 중심이었던 중구가 변방으로 밀려나고쇄락의 길을 걷고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발상의 전환과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낡은 행정의 틀을 과감하게 타파하고 중구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그는 원도심 상권 부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구정의 1목표로 추진 첨단디지털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도시재생 유도 문화예술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중부권 문화예술중심지 도약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환경 구축 등을 제안했다.

대전 출신으로 성남고와 중부대를 졸업한 김 전 국장은 중구의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으며지난해 6월 명예퇴직했다. <정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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