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3월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충남 보령시가 한국혼을 노래하는 소리꾼 장사익 초청 공연을 벌인다.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3월 15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관람권은 24일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공연은 찔레꽃, 꽃구경, 여행 등 그동안 불러왔던 노래들과 7집에 수록된 모란이 피기까지는, 기차는 간다 등의 노래와 함께 주옥같은 옛 가요들을 장사익 특유의 구성진 가락으로 소리판을 펼치게 된다.
소리꾼 장사익은 국악과 재즈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음악세계를 선보이며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한 서린 절창으로 스스로를 담금질하면서 청중들의 가슴을 후려치는 진정한 소리꾼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료 VIP석 7만원,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문의=☏041-930-3510.
<보령/박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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