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기업유치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9일 기업유치심의위는 임각수 괴산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당연직 공무원 3명과 괴산군의회 의원, 중원대 교수, 기업체 대표, 읍·면 주민 대표, 사회단체 대표 등 민·관·산·학 주요 인사 30명으로 구성했다.

기업유치심의위는 산업(농공)단지로 전략적 기업 유치 유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업종과 기업체 선정 유치, 투자 기업에 대한 금융·기술·실물 지원 방안, 기타 기업 유치 관련 사항 심의와 활동을 한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고 연임도 할 수 있다.

군은 기업유치심의위원회 위촉을 시작으로 상반기 중 관련 제도 정비와 지역별 유치 업종을 선정하고 오는 8월 중 권역별 여건에 맞는 기업 입지 지도를 작성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기업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괴산/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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