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착공… 인구 7450명 수용 목표

천안 부성지구도시개발사업이 올해 하반기에 착공될 전망이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서북구 부대동 240-4 일원 559183로 조성되는 부성지구는 오는 6월 실시계획 인가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다.

전면 환지방식으로 추진되며 2980세대, 인구 7450명 수용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경부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국도1, 등 광역교통체계에 접근성이 양호하고 남쪽으로 두정동 북부지구와 서쪽으로 업성동, 성성동 등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과 접해있다.

지난 201012월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조사용역 시작으로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고시를 마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부성지구는 북부지역의 성장기대심리가 증대되고 주변지역 개발계획에 따른 개발압력이 증대되면서 북부권 주택건설용지의 효율적인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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