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도소(소장 김윤홍)는 출소를 앞둔 수형자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일 오후 2, 다목적 교육실에서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공주교도소 주관으로 법무부·고용노동부·중소기업중앙회신용회복위원회가 후원하고 대전지방교정청이 주최하는 것으로서 구직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및 가석방예정자들이 그 대상이 된다.

공주시 인근 7개 기업과 공주고용센터 등 유관기관 4곳이 참가해 업체와의 면접에 이어 취업과 소자본창업, 신용회복 상담 등을 통해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김윤홍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출소자 취업 및 창업을 적극지원하고 출소예정자들의 경제적 자립 및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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