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점검반 구성. 절개지 및 안전시설 실사로 재해요소 사전제거

조달청은 해빙기를 맞아 시공사 및 감리단과‘재해대비 합동점검반’을 구성,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에 나선다. 조달청은 이에따라 24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조달청이 관리중인 전국의 45개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기온 강하의 영향으로 지반이 약화된 절개지 및 사면의 안전 상태와 구조물의 부등침하 여부 등에 중점을 두고 국가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한다. 한편, 작업장에 대한 안전확보 여부에 역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며 취약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는 발견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이태원 시설사업국장은 “해빙기 기온변화에 따른 시설물과 건설 기능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다 충실한 점검과 예방조치로 무재해 실현을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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