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세종, 토지 1944㎡· 단지 내 상가 15개 등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올해 행복도시에 토지 1944와 단지 내 상가 15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행복도시를 떠났던 대형 주택업체들이 행복도시로 속속 되돌아오면서 지대한 관심을 끌고 있는 공동주택용지(주상복합용지포함)는 오는 41-1·2-1·2-2·3-2생활권내 6필지를 필두로 모두 27필지, 1234000가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이 중 2-1생활권 10필지, 505000는 하반기에 설계공모를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용지는 아파트 입주가 이미 완료된 첫 마을 지역과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는 1생활권에서 일반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일반형 및 블록 형 단독주택용지 모두 663필지, 273를 공급한다.

그동안 수요초과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업용지는 오는 5월 행복도시 중심상권인 2-4생활권에서 20필지, 22000를 일반실수요자에게 일반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활대책용지 등 특별 공급분을 포함해 연간 112필지, 234000를 공급한다.

이밖에도 주유소 등 사업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주유소용지(5필지, 11000) 및 주차장용지(9필지, 23000)5월에 보육시설용지(7필지, 1)10월에 각각 공급한다.

아울러 LH1-1생활권 M10블록과 1-3생활권 M1블록에 단지 내 상가 각 7개와 8개를 공급한다.

상가는 모두 1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오는 5월경 입찰을 통해 공급할 예정으로 상가가 위치한 1-1생활권 M10블록(982세대)1-3생활권 M1블록(1623세대)은 각각 대단지로서 2013년도에 아파트 전세대가 분양 완료되어 안정적인 투자처로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토지 추첨·입찰신청은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이나 LH세종특별본부 토지판매부(044-860-7992), 상가 공급 관련사항은 주택판매관리부(044-860-78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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