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한국병원이 4년 연속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 한국병원은 보전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지역 응급의료기관 210곳 중 1위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시설·장비·인력 등 법적 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하는 필수영역과 응급의료서비스 질을 평가하는 구조·과정·공공영역으로 나눠 평가했다.
이 평가에서 한국병원은 응급환자 전용 진료상담실, 응급실 전담의사 및 간소사 인력의 적절성 등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국병원 관계자는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우수 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응급환자들이 믿고 올 수 있는 병원임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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