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철

심규철
(55·사진) 전 국회의원이 24일 새누리당에 복당했다.

심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총선에서 당을 떠나는 모습을 보인 데 대해 사과한다""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번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치재개의사와 관련에서는 "아직 결정된 게 없으며, 당분간 여유를 가지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 전 의원은 영동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6대 국회의원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에 반발해 탈당했다.<영동/손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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