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가 덕산면 사동리 광천지 ㎡당 2480만원

예산군이 지난 21일 결정·공시된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3.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1당 토지의 단가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며,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과 토지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 등에 적용된다.

군내 2511개 표준지 중 최고가는 덕산면 사동리 광천지로 2480만원이고, 최저가는 덕산면 상가리 임야로 490원이다.

용도지역별로는 지난해 대비 공업지역이 12%로 가장 많은 상승세를 보였고 자연환경보전지역 8.1%, 관리지역이 4.6%, 녹지지역 4.4%, 상업지역 3.42%, 농림지역 3%, 주거지역 2.5% 순으로 상승됐다.

지가 상승의 주된 원인은 삽교일반산업단지 분양가 적용, 내포신도시 인근지역 지가상향, 실거래가 반영에 따른 지가현실화 등으로 파악되고 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ltm.go.kr) 또는 군청 민원봉사과 부동산담당(041-339-7174)에서 열람할 수 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