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은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와 중앙부처 등 공직에서 40여 년 일한 경험을 살려 고향 발전을 위해 헌신, 충북도가 우리나라의 중심축으로 재도약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직생활 때 형성된 인맥을 활용해 산업경제, 교육문화, 보건복지 등 각 분야에서 충북도가 앞으로 발전시켜야 할 과제를 하나하나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1일 새누리당 입당 절차를 마쳤다.
괴산 출신인 안 위원장은 내무부 행정과장,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내무부 감사관·지방행정국장, 충북도 행정부지사, 여성부 차관, 충북도립대학 총장 등을 지냈다.<김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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