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등

 

음성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 참여단체를 다음 달 21일까지 모집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공모 대상은 민법에 따른 법인과 영농조합, 협동조합, 상법에 따른 회사 등 조직형태가 있는 법인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지역 주민 5인 이상이 출자 참여해 이중 지역 주민 비율이 70%를 넘어야 하며, 구성원 중 특정 1인과 특수관계인의 지분 합이 5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대상 사업은 지역특산품·자연자원 활용사업, 전통시장·상가 활성화 사업, 쓰레기·폐기물 처리와 자원재활용 사업, 자연생태관광·자전거활용 등 녹색에너지 실천사업, 기술기반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이다. 지원 기간은 사업 개시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1년 차는 5000만원, 2년 차는 3000만원 한도에서 최장 2년까지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20시간 이상의 사전 교육이수를 의무화해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마을기업 설립지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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