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AI방역대책 본부장 임형수)AI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28AI피해 조기종식에 사용해 달라며 3500만원 상당의 소독약품을 충북도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임형수 본부장, 채혁주 노조본부장, 김규환 농협중앙회 이사는 성금 전달식에서 “AI확산방지를 위해 충북농협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AI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극복에도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하고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지난달 18AI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가축예찰활동(1695농가), 소독지원(5984농가·철새도래지 294), 인력(1180)·생석회(102t)지원, 소독약품(7095kg)을 공급하는 등 다양한 AI확산 방지 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재남>


사진설명: 충북농협 임형수(왼쪽 세 번째) 본부장, 채혁주(왼쪽 두 번째) 노조본부장, 김규환 (오른쪽 두 번째), 농협중앙회 이사 및 임직원들이 충북도청 지사집무실에서 AI성금을 전달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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