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선거구(금왕읍, 감곡, 생극, 대소, 삼성)에 유영삼(46·새누리당)씨가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유 후보는 “지방자치 시대는 지역의 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이 근본 취지” 라며 “주민의 참여, 공유, 연대를 통한 지방분권을 바꾸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20여 년간 봉사 활동을 통해 폭넓은 인간관계를 쌓아왔으며 그 경험은 큰 자산이 되었다” 며 “젊음과 패기로 지역사회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그늘진 지역을 보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과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의 삶의 질에 집중해 행복한 농촌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금왕읍 무극리 출신으로 충주공전, 방통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금왕읍 기업체 협의회 사무국장, 녹색성장 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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