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베리야! 블루베리’(블루베이원 영농조합법인 대표 정구홍)가 충북도지사 품질인증마크를 사용하게 됐다.

친환경블루베리연구회는 25농가가 참여해 20ha에 연간 70t을 생산, 21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와관련 군은 묘목 지원, 저온저장고 설치 지원 사업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올해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다올찬수박, 햇사레복숭아, 음성청결고추, 음성청결고춧가루 4품목에 대해도 2년간 품질인증마크 연장사용을 승인받았다.

음성청결고추는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에서 5회 연속 수상, 햇사레복숭아는 2012년 농·식품 파워브랜드대전 대통령상, 다올찬수박은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받는 등 전국 최고의 농·특산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남택용 농정과장은 도지사 품질인증 연장 승인을 받은 고추, 고춧가루, 수박, 복숭아 품목과 올해 신규로 사용승인 받은 블루베리가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의 명성을 이어 가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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