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초정약수 인근에 세종대왕을 테마로 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도는 세계 3대 광천수 중에 하나인 청원군 내수읍 초정약수 인근에 문화자원과 연계한 중부권 대표 문화관광산업으로 육성키 위해 지난달 25()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연구용역을 체결, 콘텐츠 발굴에 착수했다.
초정은 세종대왕이 행궁을 짓고 123일간 요양을 하며 한글 창제의 역사적 과업을 마무리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도는 세종대왕과 세계최고의 문자 한글, 세계 최고의 물 맛 초정약수를 한 곳에서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초정에 세종대왕을 테마로 한 행궁 건립, 한글 테마파크 조성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옥>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