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다중이용시설에 TV·신문 등 홍보 주력

진천군은 지역 농·특산물 공동 상표인 ‘생거진천’ 홍보를 강화한다.

군에 따르면 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 등 대도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생거진천’ 노출광고를 비롯 TV,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에 주력한다.

또 농·특산물 홍보 전시와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하고 ‘생거진천’상표가 붙은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정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농·특산물 공동 상표인 ‘생거진천’은 2008년 상표 등록했고 진천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푸른색과 농·특산물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상징하는 녹색으로 제작됐다.

박희수 농업지원과장은 “공동상표 홍보와 철저한 농산물 관리로 생거진천 상표 자체가 군 대표 자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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