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증평군은 체육시설 확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증평체육공원을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증평읍 송산리와 연탄리 일대 증평스포츠센터 인근 3만4534㎡ 부지에 증평체육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6월 착공해 내년 3월 준공한다.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체육공원 내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사업비는 안전행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었다.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송산리 265 일대에 지상 1층, 건축 전체면적 1300㎡ 규모로 신축해 인조잔디 게이트볼장 2면을 조성한다.

군 관계자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재원 확보에 노력한 결과, 사업을 정상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평/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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