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투입…10월 준공 목표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청주 목련공원 내 절토사면 보강공사가 6일 시작됐다.

청주시는 이날 목련공원 공사현장에서 보강공사 착공 보고회를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에는 15억원이 투입되며, 지난해 정밀안전진단 결과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정된 절토사면에 계단식 옹벽과 격자 블록 등을 설치한다.

시는 장마 시작 전인 6월까지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마무리 작업 후 10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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