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식품박람회 참가…경쟁력 식품 중점 ‘홍보’

당진시는 4~7일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2014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14)’에 참여, 세계인들에게 당진의 해나루 브랜드 홍보에 나섰다.

올해 39회를 맞는 동경식품박람회는 72개국 2550여업체가 참여하고 7만여 명의 바이어가 찾는 아시아 최대 규모 식품 전문박람회로 한국 농·식품이 진출 수출 기회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해나루 홍보관을 설치하고 구운 홍삼, 맛김, 호박식혜, 호박약과 등 수출 경쟁력이 높은 식품을 위주로 중점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삼성그룹 신년행사에서 건배주로 사용된 해나루쌀로 만든 백련 맑은 술을 전략품목으로 정하고 일본 유력 바이어 초청행사, 전시·상담 등도 추진하고 있다.

농수산유통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에서 열리는 각종 식품박람회에도 참여해 해나루 브랜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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