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2014 진천군 읍면순방 군정 설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4일 문백면을 시작으로 △5일 이월면·진천읍 △6일 덕산면·백곡면 △7일 광혜원면·초평면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해 군정 발전 방안과 현안사업 등을 중심으로 100여건의 다양한 의견이 건의했다.

또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관내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에 생활 불편과 현안사업 등이 집중 건의됐다.

유영훈 군수는 “지역 주민의 우수한 시책이나 건의사항 등은 군정발전 토대 마련을 위해 군정에 적극 반영, 신뢰 행정을 구현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