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혁신·공공정보 적극 공개 등

보은군이 정부 3.0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자체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은건설을 목표로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정보 적극 공개, 군민 맞춤형 서비스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군이 마련한 실행계획은 다양한 소통채널을 형성해 군민 참여확대를 유도하고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는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보의 공유와 공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표준 온-나라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정책실명제, 계약과정 공개 등 공공정보를 널리 알려 투명한 군정을 구현하기로 했다.

또 군민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건강 100세 행복한 노후 지원 △소형농기계 면사무소 임대 △1기업 2인 전담책임제를 추진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정부3.0의 가치 공유와 확산을 위한 교육과 대주민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 실행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보은/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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