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고무마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 기대

고구마로 가공식품을 개발했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청원생명 쌀과

청원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명혁)가 청원생명 쌀과 고구마로 가공식품을 개발했다.

센터는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사)한국식문화진흥협회 도움을 받아 청원생명 쌀을 이용한 △호떡 △파스타 △쿠키 등을 개발했다.

또 고구마를 이용한 △만주 △양갱 △케이크 △머핀 △구리볼 △미니파운드 △ 피클 △타르트 △피자 등 20가지를 선보이고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특히 가공제품을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고 농촌체험마을이나 농가에서 가공체험상품, 체험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레시피도 개발했다.

이번 쌀과 고구마를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로 농업의 6차 산업을 활성화를 위한 2차 가공품 생산과 3차 체험·서비스산업의 접목이 기대된다.

청원생명 쌀은 1508ha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쌀 품질평가 3년 연속대상과 전국 소비자가 선정한 러브미(love米)평가 7회 수상했다.

고구마는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작용과 항산화작용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건강식품으로 관내 130ha에서 재배되고 있다.〈청원/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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