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개청·한발 앞선 소방서비스 제공 기대

보은군민들에 향상된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은소방서 건립 기공식이 10일 열렸다.

보은소방서는 보은읍 남부로 4415 일원에 17억7800만원을 들여 부지면적 4522㎡, 연면적 2286.1㎡ 규모의 지상 2층으로 증축되며 7월께 개청된다.

이시종 지사는 “지역 숙원이 해결되면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재해 업무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들에게 한발 앞선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공식 행사는 보은 풍물패 안전기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과보고에 이어 시삽식과 발파식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를 위한 소방현장 활동사진 전시와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장도 함께 운영했다.〈보은/김정수〉


보은군민들의 숙원인 보은소방서 청사 기공식이 10일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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