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지사각지대를 없애고 긴급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특별조사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최근 발생한 세 모녀 사망사건을 계기로 소외계층 파악에 들어갔다. 이를위해 각급기관, 사회단체, 주민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찾아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에 대해서는 긴급지원(생계, 의료 등)하고 복지, 보건, 교육 등 전반적인 서비스를 연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과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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