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작업 벌여 383건 설계 완료… 6억7000만원 절감

예산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올해 추진되는 건설사업을 이달중 일제히 착공한다.

군은 그동안 건설사업 조기발주를 위해 군청과 읍·면사무소 기술직공무원 25명이 지난 16일부터 59일간 합동작업을 벌여 기반조성, 도로, 지역개발, 상하수도분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모두 383131억원의 사업비에 대한 자체설계를 완료했다.

이에따라 합동작업으로 67000만원의 군비 절감효과를 거두고 주민숙원사업을 조기에 착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산업전반에 대한 성장 동력기반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군은 절감된 예산을 주민을 위한 재투자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며 각 사업마다 명예감독관을 위촉하고 철저한 공사감독으로 부실공사가 발생치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