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7일 당진항만관광공사 신임 사장과 비상임 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사장은 김성수(64·사진)씨가 임명됐으며 비상임 이사에는 신철석(50·아산해운사장) 박길환(46·변호사), 한종길(52·성결대·유통물류학부교수), 문수일(59 ·오케이여행사 대표), 남상태(68 ·()한국관광공사 과장)씨가 각각 임명되어 당진항만관광공사는 3월 중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성수 사장은 36여년 간 해양수산부 인천·평택지방해양항만청 등에서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 항만물류 계통에 밝은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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