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증평군 방문… 2일반산단 조성 등 지원 약속


이시종(사진) 충북지사는 11일 증평군을 방문해 증평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원로와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기업인,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목표와 운영방향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 솔라밸리 조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 동서5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9988 행복나누미·지키미 운영 등 ‘함께하는 충북’을 건설하는데 증평군민이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율리농산물 판매장건립공사, 중동2리 경로당 리모델링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조를 약속했다.

이 지사는“증평 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비롯 바이오&솔라밸리 기반구축, 율리 관광·휴양 거점화 추진, 증평 연암지질 및 생태공원 조성사업 등을 통해 ‘신 수도권 시대의 중심’으로서 증평군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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