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 23명 위촉

청주시가 4월부터 찾아가는 성인지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시는 이에 따라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맡을 강사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지역 성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희망 시민들을 찾아 교육한다. 양성평등 성희롱 성매매 아동 성폭력 예방 등 4개 부문을 교육하며, 20명 이상의 청주·청원 기관·단체·시민 누구나 청주시 여성가족과(043-200-2562)에 신청하면 된다.

<이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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