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지역민 선착순 170명
한국공예관의 시민공예아카데미는 ‘공예’를 매개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공예문화교육으로, 가죽공예·규방공예·도자공예·도자물레성형·천연염색·한지공예 등 6개 분야 12강좌를 운영한다.
시민공예아카데미는 다음달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프로그램 별 30주차, 주1회 운영되며, 실기 중심 교육을 통해 생활 공예품 제작기법을 배우게 된다.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현장학습과 작품전시회를 연계 추진, 생활 공예가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속적인 공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공예관에서 운영하는 시민공예아카데미는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200여명의 수강생이 등록했으며 작품전시회 개최,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 지원, 각종 공모전 입상 등 생활 공예인 육성에 다양한 성과를 선보이고 있다.
2014시민공예아카데미는 개설된 12개의 강좌에 수강생을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30차시로, 수강료는 14만원이다. 수강생은 한국공예관 홈페이지(www.koreacraft.org)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043-268-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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