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 음성군의회 의원(새누리당 음성군 가선거구)이 6.4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음성지역의 젊고 전문성 있는 정치 지망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 주기위해 출마를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3선의 군의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명예롭게 남은 임기를 마무리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02년 4대 음성군의회 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3선 군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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