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무료진료를 시행한다.

무료진료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복지관 다목적 강의실에서 열리고 충주의료원의 도움을 받는다.

가정의학과 진료와 기초건강 상담 등을 받을 수 있고 40명의 노인이 무료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인복지관은 5월 22일에도 한국한센복지협회의 도움을 받아 피부과 무료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노인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평소 앓고 있던 질병 치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노인복지관은 기대하고 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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