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최종심의 통과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 웰빙테마장터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이전 사업장이 중소기업청의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웰빙테마장터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이전 사업장을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 충북도에 신청서를 제출해 17일 중소기업청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군은 2016년까지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진천읍 원덕리 일대 웰빙테마장터 내 조성 중인 진천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사계절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011년부터 웰빙테마장터 내 2만5062㎡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9581㎡ 규모로 점포 70동, 특산물판매점 1동, 지하 주차장 110면, 친환경 화장실 3동, 고객지원센터 1동의 쇼핑 공간과 고객 편의시설 등을 갖춘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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