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증평읍 보강천체육공원

증평/한종수 기자 = 전국 족구인들의 큰잔치인 '4회 증평인삼배 전국 족구대회'가 22~23일 증평군 보강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증평군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범국민적 운동인 족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도시 증평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152개팀 1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일반부 △전국 40대부 △충북 일반부 △충북 50대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예선은 리그전 방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부문별 1.2.3위 시상과 함께 최우수감독상.선수상.심판상 등 개인상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전국단위 대회 개최에 따른 지역홍보로 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이 웰빙건강도시 증평에서 즐거운 추억을 간질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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