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19일 지방세 모범납세 직장으로 선정된 관내 9개 기업체에 대한 모범납세 직장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이날 ㈜현대포리텍, ㈜삼익악기, 정화환경산업(주), ㈜한국씨엔에스팜, ㈜한국마스터, ㈜중앙안전유리, 한국보그워너티에스 유한회사, ㈜성은, 대화농장 등 9개 기업체를 방문, 현판식을 갖고 격려했다.

모범납세 직장은 관내 가동 중인 1500여개 기업체 중 납부실적, 추징세액, 체납여부 등 지방세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지방재정 확충에도 기여한 기업이 지정받았다.

모범납세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자연휴양림 입장료와 시설사용료 1년간 1회 면제 등 ‘음성군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군은 오는 21일 동진산업(주) 등 5개 기업체를 방문해 추가로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음성/서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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