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수리 사업 9호점 준공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진천로타리클럽(회장 김일권)은 20일 4대 가족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백곡면 대문리 김순이(90) 할머니 집수리 공사를 마치고 사랑의 집 9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김일권 회장 등 진천로타리클럽 회원 20여명은 400만원 상당의 자재를 구입, 부엌과 화장실 수리, 장판 교체, 전기공사 등 이들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진천로타리클럽은 11일과 12일에도 백곡면 가나안 복지마을에 지구 공동보조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해 지하수 샘물 파주기 사업을 펼쳤고 평소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어온 진천읍 사석노인요양원에 500만원을 들여 관정을 시공했다.

김일권 회장은"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한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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