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농 혁신 특화사업 선정

당진시는 18일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3농혁신 특화사업에 로컬푸드 전문판매 운영계획이 최종 선정, 사업비 4억원이 확보돼 전문매장 개설에 탄력을 받게됐다.

시는 그동안 행담도 휴게소(당진시 신평면)2002년 연면적 11319에 지상 2층 규모로 준공 1층 농산물 판매장 2층 충남도 홍보관으로 사용해 왔으나 빈약한 실정이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의 올해 3농혁신 특화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원을 지원받아 행담도 휴게소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확대 개편해 8월중 로컬푸드 전문판매장으로 새롭게 단장 서해안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판매할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행담도 휴게소는 상·행선을 이용하는 서해안고속도로이며 일일 방문객이 5만여명이 되고 있으나 휴게소 이용자에 비해 홍보관 이용자가 적어 로컬푸드 전문매장으로 재탄생 하면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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