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 자율형 공립고 우선 전형 폐지

충북지역 일반계고 2015학년도 신입생 선발시험이 1219일 치러진다.

도교육청은 21일 고등학교 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2015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일반계고 시험 과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어, 사회, 영어, 과학, 도덕, 수학, 기술·가정 7개 과목(160문항·120점 만점)이다.

도교육청은 내신성적(300점 만점)과 선발고사 성적을 합쳐 일반계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일반계고 원서접수 기간은 1248일이다.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 합격자는 내년 16, 학교 배정 결과는 같은 달 16일 발표된다.

비평준화 지역 일반계고 합격자는 1231일 발표된다.

특수 목적고인 충북과학고와 청주외국어고는 종전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및 마이스터고 원서 접수기간은 111921일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및 마이스터고 합격자는 1127일 발표된다.

특성화고 일반전형 원서 접수기간은 112628일이고, 합격자는 124일 발표된다.

청주시와 행정구역이 통합되는 청원군 지역은 종전대로 비평준화 지역으로 묶인다.

자율형 공립고로 1지망에서 신입생을 100% 뽑았던 청주고는 자율형 공립고 우선 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처럼 신입생을 배정받는다.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는 1지망에서 50%, 2지망에서 30%, 3지망에서 10%, 45지망에서 5%씩 신입생을 배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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