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ROTC충북지구회장



대한민국
ROTC충청북도 지구회 신임 회장에 김진홍(57·천리향대표)씨가 선출돼, 25일 썬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신임 김 회장은 ROTC(학군단)19기로 청주대 일어일문과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 전방 11사단에서 군복무를 했다.
현재
, 차이니스레스토랑인 천리향을 경영하고 있으며 충북도축구협회부회장직을 겸하고 있다.

앞으로 2년간 1000여명의 충북ROTC회원들을 이끌게 되는 김 회장은 장남 김백원(30·45·보광그룹근무)씨와 올해 소위로 임관한 차남 김수원(23·52·8사단)씨 모두 청주대 ROTC출신으로 청대 ROTC 3부자로 통한다.

김 회장은 국가에 충성, 국민에 봉사, 사랑받는 ROTC로 거듭나기 위해 임기 내 ROTC의 침체기를 벗어나, 과거의 명성과 위상을 되찾고 충북지구회 사무실을 마련하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조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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