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닭 사육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군은 20일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간이검사에서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닭 사육농장 닭 20마리 중 3마리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 6일 충남 논산의 AI가 발생 농장을 출입한 차량을 통해 병아리 1만8000마리가 입식됐다.

군은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농장 출입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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