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29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금율로 김모(60)씨의 양계장에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닭 1만2천 마리와 계사 2개 동(1천400㎡)이 불에 타 1억2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신고자 권모(14)군은 "길을 지나가는데 양계장 지붕에서 연기로 피어올라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누전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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