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RPC운영조합장 소비촉진 앞장

충북농협 RPC운영 조합장들이 내고향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충북농협 RPC운영 협의회(회장 민병천·내수농협조합장)소속 회원조합장 12명은 24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충북쌀 소비확대를 위한 소비촉진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고품질 충북쌀 생산에 총력을 경주하는 한편, 충북쌀 평생고객확보 명절 고향쌀 선물하기운동 추진 ON-OFF시장 판매 다각화 충북시장 점유율 확대 충북쌀 판매 전담팀 운영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 전개 백설기데이(314), 가래떡데이(1111) 등 데이마케팅 진행 지역축제 연계 소비촉진운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20년까지 1인당 연간 쌀소비량을 70Kg대로 유지하자는 취지의 쌀 소비촉진 범국민운동 2070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민병천 회장은 충북쌀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서는 생산자, 소비자, 지자체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쌀 소비확대에 노력할 때라며 충북농협이 붐을 일으켜 충북쌀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남>


사진설명: 민병천 충북농협 RPC운영 협의회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회원 조합장·임직원들이 충북쌀 소비촉진 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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