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온수송차량 이용 홍보 활동 전개


<사진설명> 홍보용 저온수송차량

진천/한종수 기자 = 진천군은 3월부터 시범적으로 차량을 이용해 공동브랜드인 생거진천과 지역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진천꽃수출영농조합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저온수송차량 2대(1톤, 5톤 각 1대)를 확보해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차량은 매일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과 고속버스터미널 화훼시장 등 수도권은 물론 전북 전주시 소재 로즈피아, 전남 김해시 소재 케이플라워 등 전국 각지로 화훼류를 운송하고 있다.

군은 전국을 누비는 차량의 특성과 초기 제작비 외에는 매년 광고비 지출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희수 농업지원과장은"저비용 고효율 광고 전략을 모색하던 중 수송차량을 이용한 홍보를 기획했다"며"홍보 효과가 크고 전국을 무대로 생거진천을 홍보하는 얼굴인 만큼 유지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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