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한종수 기자 = 김봉회(사진.64) 충북도의원은 26일 증평군청 보도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고향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시 바칠 각오로 도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1읍 1면의 행정구역을 1읍 2면으로 나눠 중앙정부 예산을 더 확보하고 공설운동장도 조성해 도민체전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주민 숙원사업 해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2산업단지 조성, 에듀팜 특구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3선의 증평농협 조합장 출신인 김 의원은 새누리당 예비후보인 이문재(60) 전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과 공천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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