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 등에 승하차 보호기인 천사의 날개를 지원키로 했다.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가 승·하차시 뒤에 따르던 차량이나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예방하는 보호장치다. 시는 안실련으로부터 기증받은 1300만원으로 천사의 날개 89개를 구입, 어린이집과 지역 아동센터 통학차량에 부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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