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한종수 기자 = 국가대표 종합훈련원 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하는 진천선수촌 2단계 건립 사업이 다음 달 3일 착공한다.

진천선수촌은 2011년 10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해 수영·사격·테니스 등 일부 종목을 운영하고 있고 2단계 사업은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국비 3306억원을 들여 56만8420㎡의 터에 건축 전체면적 11만2076㎡ 규모로 추진한다.

이곳에는 동계 종목 등 모두 37개 종목 훈련장과 지원시설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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